조준영 원장, 강명자 병원장 한의난임치료사업 확대와 보장성 강화를 위한 공청회 참가
<한의신문>
“원인불명 난임에 대한 양방난임시술의 근거도 불명확하다”
조준영 원장, 최근 코크란 리뷰 등을 통해 이 같은 주장 제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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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과 대한여한의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의난임치료사업 확대와 보장성 강화를 위한 공청회'에 꽃마을한방병원 강명자 병원장과 조준영 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조준영 원장은 "한의난임치료 자체에 대한 근거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렇다면 과연 양방난임시술은 정말 근거가 많고, 근거중심적인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 Cochrane review에서도 원인불명 난임에서 인공수정의 효과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밝히고 있어, 결국에는 원인불명 양방시술조차도 근거가 없다고 결론짓고 있다
이는 원인불명 난임환자들이 과연 생활습관 개선이라든지 어떤 다른 처치를 하는 것보다 과연 인공시술 또는 시험관아기시술을 하는 것이 높은 임신을 나타낸다는 증거가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로 미뤄본다면 한의난임치료 자체가 절대적으로 양방난임시술에 비해 근거가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의난임사업 참여 전 인공수술이나 시험관아기시술을 경험한 참여자가 절반 이상인 현실에서 양방시술을 받기 전 등의 적정한 참여자들을 모집해 한의난임치료사업이 진행된다면, 이 역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