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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동균 기자] 불임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고 낮은 출산율과의 전쟁은 국가적인 차원의 각종 지원책이 쏟아지는 범 국가적 아젠다다.
보건복지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불임 부부는 8만7000쌍으로, 8쌍 중 1쌍이 불임 부부로 밝혀졌다. 또한 불임 환자의 증가율은 매년 10~20%씩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1만5천여 명의 불임 부부에게 새 생명을 안겨주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다. 서초동 삼신할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한방병원의 강명자 원장이 그 주인공.
강명자 원장은 지난 40여 년간 의학적으로 불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임신을 가능케 해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강명자 원장의 불임 치료 성과는 미국 하버드대와 공동 연구논문으로 정리돼 지난 해 2월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mplimentary & Alternative medicine’에도 게재됐다.
지난 해 보건복지부는 제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율 증가에 힘을 쓴 강명자 원장의 노고를 인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했다.
강명자 원장에게 불임 치료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환자는 나이와 국적 등 매우 다양하다. 불임의 원인도 각양각색이다. 특히 그 중에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은 원인 불명의 난치성 불임이다. 여러 병원에서 의학적으로 '임신 가능성 제로'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한방병원에서 임신 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불임 진단을 받은 환자가 한방병원에서 자연임신이 되는 이유에 대해 강명자 원장은 "불임이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 쓰이고 있다"고 지적한다.
강명자 원장은 "불임이 아니라 난임이 올바른 표현"이라며 "여타 문제로 임신이 어려운 것이지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일시적인 몸의 이상으로 임신이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치료를 하면 얼마든지 임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강명자 원장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방병원 불임치료의 핵심은 임신이 어려운 신체적, 정신적인 불균형을 바로 잡는 것에 있다. 전신의 증상, 체질, 오장육부의 허와 실 등을 고루 살펴 난임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모체를 임신이 가능한 본래의 상태로 회복시킨다.
치료 방법으로는 기의 순환을 돕고 어혈이 풀리도록 하는 한약 치료와 함께 침, 뜸, 턱관절 교정, 식이요법 등 보조요법이 사용된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환자에게는 적극적인 심리 상담 치료가 더해진다. 한방병원의 불임치료는 체질, 생활습관, 환경, 내분비계통 등을 종합적으로 조절하여 임신을 시키기 때문에 인공적인 치료 방법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고 전신 건강을 향상시켜 준다.
강명자 원장은 지금도 새벽 5시에 일어난다. 강명자 원장의 불임 치료는 여전히 ' 연구중'이다. 강명자 원장은 “시대에 따라 병이 달라지고 그래서 늘 새로운 병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라며 "한의학적 불임치료라고 해서 순수히 한방적인 처치만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니고 다른 분야의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임 치료를 자신의 인생 소명으로 규정하는 강명자 원장. 강명자 원장은 소명인 새로운 불임 치료의 연구와 그 소명을 실천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불임 치료를 위해 연구를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