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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동균 기자] 결혼 전 날씬한 몸매였던 이은지 씨는 5년 전 결혼한 이후 직장을 그만 두고 전업주부로 생활하면서 체중이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불어나는 체중으로 고민하던 이은지 씨는 3년전 갑자기 생리가 멈춰 급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가 다낭성 난소증후군으로 인한 불임판정을 받았다.
이은지 씨의 경우처럼 체중이 증가하면 체지방이 늘어나고 늘어난 체지방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하면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고 인슐린 혈증으로 발전한다. 그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다낭성 난소증후군.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난소에서 여러 개의 난포가 자라다가 성숙 난포에 이르지 못해 배란이 되지 않고 무월경이나 희발월경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양방에서는 호르몬제를 투여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오히려 난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영향을 끼쳐 자연 임신에 커다란 장애가 되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뇌하수체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처방을 해 난소의 기능이 되살아 나도록 유도한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으로 불임을 판정받았던 이은지 씨는 현재 꾸준한 체중관리와 한방병원의 불임치료를 병행해 임신 3개월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한양방협진 불임치료로 유명한 한방병원 최은미 원장은 "다낭성 난소증후군 치료의 핵심은 월경주기 정상화"라고 전제한 후 "한방병원에서는 난소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처방의 한약치료를 기본으로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변동자기장치료, 인체의 경락을 조절하는 자석요법, 약침치료 등을 이용한 내원치료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기치료법인 뜸치료를 병행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방병원에서는 뇌하수체에 영향을 주는 턱관절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턱관절 교정요법을 통해 배란장애 치료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비만을 동반한 불임 환자의 경우 단순히 체중만 감량되었다고 반드시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체중을 감량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본인 체중의 5-10%가 감량되는 시기 까지는 비만 치료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다른 불임 환자와 마찬가지로 검사 결과상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최은미 원장은 "체중의 10%만 줄여도 자연배란과 임신이 가능해 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비만으로 임신이 안 되는 경우 체중조절을 위해 요가나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며 고단백 저지방 식이요법과 다이어트에 좋은 한방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불임의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의료인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도움말- 한의학박사 최은미 한방병원 한방부인과전문의]
기사링크 : http://sstv.freechal.com/index.html?page=news/flypage&nid=102100&cid=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