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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남성 난임·불임, 대처하는 방안
난임, 불임 치료를 받는 남성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남성난임 환자는 2016년 6만3114명으로, 2012년보다 52.3%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같은 기간 여성보다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난임의 요인은 여성과 남성이 각각 40%를 차지하며, 나머지 20%는 부부 모두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아직까지 난임의 원인은 여성에게만 있다는 고정화된 인식이 퍼져있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인식에서 벗어나 남성도 함께 임신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남성난임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정계정맥류, 발기부전, 사정장애, 내분비 장애, 고환기능 부전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정계정맥류는 전체 요인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남성 난임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는 고환에서 나오는 정맥 다발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고환의 온도를 높이고 정자의 생성, 정자의 운동성, 정자 모양 등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질환에 대처하고, 정자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한방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 고환으로 가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어혈(체내에 정체되어 있는 피)을 없애고, 음낭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또 한방 치료는 정자 생성 과정에 영향을 주어, 정자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전문의 조준영 원장은 “건강한 임신을 위해선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관이 건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 식이습관 등을 통해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야 한다. 남성의 경우 정자가 생성되는 과정을 고려하여, 임신시도 전 3-6개월 전부터 몸 관리를 시작하고 난임 요인을 일으키는 질환을 미리 치료하여 정자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약은 산화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고환 기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정자의 DNA 보호효과, 정자의 수, 운동성, 모양 등을 개선시킬 수 있다. 침 치료는 고환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며, 정계정맥류가 있는 경우 정맥총의 열 교환을 활성화하여 높아진 고환의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부연했다.
난임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해당 병원이 난임 치료에 필요한 의료설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이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제시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치료를 진행해야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하는 것이 기대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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