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김동균 기자] 불임치료 병원이 최근 한방내과를 신설해 부인과 진료와의 협진을 통해 난임치료의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다.
한방내과 전문의 이지현 원장은 그 변화의 중심에 선 인물. 이지현 원장은 "계절상 봄철은 황사나 방사능 노출, 기후의 변화 등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우리 몸의 변화가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라며 봄철 가족의 건강 관리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사람들은 성별, 연령, 주변환경에 따라 피로감과 병감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며 비교적 혈기가 부족한 여성의 경우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어 자기 몸에 맞는 적절한 보약을 통해 건강관리에 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보약은 성별, 연령, 체질, 건강상태, 현재 증상에 따라서 다양하게 처방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 및 체력저하가 많은 여성들에게는 공진단, 경옥고, 상황버섯경옥고가 큰 도움이 된다"는 이 원장은 "동의보감의 경옥고 원방에 상황버섯을 넣어 효과를 극대화 한 상황버섯경옥고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명품 보약"이라고 전했다.
상황버섯경옥고는 생지황, 인삼, 백복신, 벌꿀을 엄선해 철저한 정제과정을 거쳐 7일 동안 중탕한 경옥고에 암예방, 면역력 증진, 중풍예방 효과가 입증된 상황버섯을 첨가해 만든다. 상황버섯경옥고는 일반 여성뿐만 아니라 특히 폐경기, 갱년기 여성의 체력과 면역력의 보강,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추운 겨울 긴장됐던 몸이 이완되는 봄철엔 무리한 운동보다는 전신 스트레칭을 우선시 하는 등의 단계별 운동을 실천하고 봄철나물로 식욕을 돋구는 것이 좋다”는 이지현 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체크해 보고 피로를 많이 느끼는 경우 필요한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한방부인과전문의 한의학박사 이지현]